제목: 생식내분비학책에 저술된 경구피임약에 대한 글일부입니다.
이름: 은산부인과


등록일: 2009-05-20 11:56
조회수: 3462 / 추천수: 171


서울대학교출판부에서 2002년 이진용교수님 퇴임기념으로 출판된 생식내분비학 책에 기록된 본 원장이 저술한 부분입니다. 경구피임약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략
-경구피임약의 임상적 문제
파탄성출혈
저용량의 피임약, 흡연, 부정확한 복용법으로 생기며 임상에서 복용시작초기에 나오는 불규칙한 출혈과 지속적으로 사용한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2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초기에 보이는 경우 다른 치료방법을 사용한 필요없이 대개는 3개월정도 되면 사라지게 된다고 안심을 시키면 된다. 환자에게 자궁내막이 주꺼운 상태에서 얇은 상태로 적응해나가면서 나는 출혈이라고 설명을 하고 안심시키도록 한다. 수개월후 나오는 출혈은 프로제스틴으로 인한 탈락막화로 설명할 수 있다. 이 경우 특히 정확히 복용하였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외에 기타 자궁경부의 염증 특히 클라미디아의 감염이 원인이 될수 있다.
만약 출혈이 복용초기에 생기는 경우는 1주간 복용을 중지하고 새로 시작하라고 권고한다. 이때 만약 출혈이 더 심해진다면 CEE 1.25mg 이나 E2 2mg으로 1주간 투약하고 다음 스케줄로 시작한다.
이때 피임약을 2-3배 즐려 투약하라고 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데 그 이유는 이안에 황체호르몬도 역시 배가 되어 이로인해 자궁내막의 탈락막화로 위축 및 자궁내막 혈관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이다.

무월경
경구피임약을 사용하는 경우 첫해에 무월경의 발생빈도는 2%미만이다. 이는 사용기간에 따라 증가하는데 수년후 약 5%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환자에게 월경량이 줄어들고 혹은 전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임신과 구별이 어려울수 있는데 매번 임신테스트를 하는 것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효율적이지 않기는 하다.

체중증가
경구피임약을 먹는 여성에서 종종 체중증가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까지으 ㅣ연구에서는 경구 피임약이 체중증가를 조장한다는 증거는 없다.

여드름
현재 사용하는 저용량의 피임약은 제품에 관계없이 여드름의 증세를 호전시킨다.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프로제스틴은 안드로겐 반응을 일으키기 불충분하다.

난소낭종
Multiphasic 제품을 사용할때는 난소낭종이 잘생긴다고 주장하는 보고가 있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다. 전에 사용한느 고용량의 제품에서는 난소낭종이 잘생기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현재 사용하는 저용량의 제품에서는 거의 효과가 없다는 주장도 제기되어 있다.

피임효과에 영향을 주는 약
간의 대사를 촉진시킬 수 있는 약물인 rifampin, phenobarbital, phenytoin, primidone, carbamazepine, ethosuximide, griseofulvin, troglitazoen 등을 투여받는 경우는 동시에 다른 피임방법을 사용하도록 권고하여야 한다.


경구피임약의 효과
확실히 정립된 효과
1. 기능성 자궁출혈
2. 월경통의 감소
3. 배란통의 감소
4. 자궁내막증의 감소
5. 여드름과 다모증의 감소
6. 시상하부 무월경 치료
7. 자궁출혈의치료

더 확인이 필요한 효과
1. 기능성 난소 낭종의  감소
2. 월경전증후군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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